tvN '스페인 하숙'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유채연 기자] '스페인 하숙' 마지막 영업이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알베르게 마지막 영업 날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손님들 배웅을 마치고 각자 오전 시간을 보냈다.

차승원은 동네 헬스장을 찾았고, 배정남은 강아지들과 시간을 보냈다. 유해진은 아침 운동으로 순례자들이 걷는 곳까지 조깅을 했다.

유해진을 발견한 순례자들은 화들짝 놀라면서도 반가워했고, 그곳에서 다시 작별 인사를 나눴다.

tvN '스페인 하숙' 방송 화면

다시 알베르게에 모인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은 점심을 먹고 마지막 영업 날을 준비했다.

유해진은 아늑이 방에 이어 휑이방 청소를 시작했고, 차승원과 배정남은 저녁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갔다.

 

이날 저녁 메뉴는 '해물 된장찌개'와 '고등어조림'으로 결정됐다.

장바구니를 챙기며 배정남은 "마지막 장바구니"라고 말했고, 차승원 역시 "그렇네. 마지막이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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