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방송 캡처

 

[문화뉴스 MHN 김지현기자]조현병을 앓던 30대 남성이 18일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하며 조현병이 화두에 올랐다.

 

조현병은 편집성 정신분열증으로 자기중심적이고 남을 비방하며 모든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는 특징을 갖는다.

 

조현병은 주로 청소년에게 성년시기에 발병한다. 환청과 망상에 의해 조정당하며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자신만의 상상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것.

 

이러한 조현병은 약물치료를 통해 자신의 본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는 대처법이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치유를 하며 환자가 자신의 병을 받아들이고 치료받을 의지가 생긴다면 급속도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잘못된 약물을 복용 시 추체외로 증후군의 부작용이 나타나며 온몸이 뻣뻣해지게 될 위험이 있다.

 

조현병의 원인은 도파민 경로의 문제가 가장 설득력 있으므로 유전자의 이상 때문이라는 연구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확실하게 결론 난 것은 아니지만 유전성에 대한 의심도 크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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