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당장 임신해야겠단 생각 없어" 자녀 없었던 이유

김원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김원희의 자녀 소식 또한 눈길을 끈다.

김원희는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이후 출산 소식이 전무했던 이유를 밝혔다.

김원희의 남편은 두 살 연상의 사진작가로, `연애 15년 만에 결혼`이라는 사실에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결혼 이후 임신, 출산과 관련된 소식이 전무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원희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지만 말 할 기회가 없었다. 주변에서도 조심스러운 마음에 물어보지 않더라. 그래서 더 더욱 말 할 기회가 없었다"며 입을 열었다. 

김원희는 이날 방송에서 출산할 생각이 없다는 가치관으로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이라 설명했다. 김원희는 “결혼한 지 14년차가 됐다. 여전히 자식을 낳지 않았고, 앞으로도 낳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원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그우먼으로 알고 있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온 배우다. 김원희는 주조연급의 역할로 나오는 작품마다 대박을 치며 이름을 알렸다. 김원희가 출연했던 작품으로는 ‘한지붕 세가족’ ‘아들과 딸’, ‘서울의 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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