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오는 해운대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성년의 날인 20일 오후부터는 날씨는 맑아지지만 평년에 비해 다소 쌀쌀하겠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중부지방부터 서서히 맑아진다는 것.

 

오전중에는 비가 왔다갔다 한다.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지만 낮부터는 서울이 19도에 머무는 등 평년보다 2~5도 낮겠다.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성년의 날인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전국이 낮부터 맑아지지만 오후 부터는 강릉 24도, 대구 23도, 대전과 광주 20도, 서울 19등으로 예년에 비해 다소 낮겠다“며 ”낮에는 가벼운 겉옷 하나 챙기는 것도 좋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때이른 여름 더위도 한풀 꺾인 것은 물론 평년보다 좀 싸늘해 질 것 같다. 성년의 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수준이다.

 

물결은 서해 중부해상과 제주남쪽 먼바다, 동해상에서 최고 3~4m로 높게 일겠다. 하지만 이같은 쌀쌀함은 주 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기온이 올라간다. 

 

금요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0도에 육박해 가는등 여름 더위도 다시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성년의 날인 오늘 전국에 비도 오고 다시 맑아지는데다가 다시 쌀쌀해지는 등 기온 변화도 크니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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