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0일 '성년의 날(成年─)' 의미·나이·추천선물

출처: pixels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5월 20일 만 19세의 청년들은 '성년의 날(成年─)'을 맞는다.

성년의 날은 지난 1973년 4월 20일 시작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그 해 성년 자격을 취득한 국민들을 위해 직장·기관·가정 등에서 성년례 행사를 개최하거나 선물을 주고받는다.

성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조건은 한국 민법상 출생일 기준 만 19세에 이르면 된다. 올해는 2000년생이 성년의 날 대상자이다. 성년이 되면 친권자의 동의 없이 혼인·양자 및 선거·흡연·음주 등이 가능한 '행위능력자'가 된다.

출처: pixels

한편 성년이 된 자녀·친구·연인 등의 주변인들은 그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성년의 날 선물로 추천하는 것은 상대가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하라는 뜻의 '시계', 상대에게 좋은 기억·추억을 선사하라는 뜻의 '향수', 성년이 되어 더 많은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립·블러셔 등 '색조 화장품' 등이다. 성년이 된 상대의 취향을 잘 모른다면 적절한 금액의 '선불카드'나 종류별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꽃다발'을 추천한다.

오늘 성년이 되는 만 19세의 청년들은 성인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일깨우고 자부심을 갖게되는 의미있는 성년의 날을 보내길 바란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