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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강아지똥이 발레 공연으로 제천을 찾아온다.

제천시는 오는 30일 목요일 오전 11시 제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레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강아지똥’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발레 ‘강아지똥’은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천시가 후원하는 사업을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강아지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발레로 각색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동화책과 만화영화로 이미 익숙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故 권정생 선생의 베스트셀러 통화인 ‘강아지똥’을 고전발레 기법을 그대로 옮겨 전막 발레로 새롭게 구성했다.

공연은 발레를 이해하기 어려운 자녀들을 위해 상징적인 의상과 표현, 이해를 돕기 위한 내레이션 등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문화예술과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천문화회관은 제천시만의 문화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이뤄진 회관은 대강당과 전시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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