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안전성 홍보와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해
2,000부를 읍면동사무소와 공동주택 등에 배부했으며,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광양시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2019년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 정수, 마을급수시설 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 등을 수록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양면 홍보물로 제작했다.

보고서 전면에는 2018년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매월 1회 국가지정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와 농촌 마을에 공급되는 마을급수시설의 수돗물 검사결과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은 내용이 수록돼 있다.

또한 보고서 후면에는 정수장 현황, 수질관련 용어, 수돗물과 관련한 생활 팁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수록했다.

시는 ‘2019년 수돗물품질보고서’ 2,000부를 읍면동사무소와 공동주택 등에 배부했으며,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수돗물 수질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수돗물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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