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夜야간 人인문학 시대, 인문학 강좌 운영

▲ 심용환 소장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평택시에서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열리는 저녁 시간대의 역사 교양 도서관 강의가 열린다.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야간 인문학 ‘夜야간 人인문학 시대’ 시즌2 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29일 저녁 7시 진행되는 시즌2 세 번째 강좌에서는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을 초청, ‘임시정부의 역사, 깊이 보기’를 주제로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해 임시정부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알아보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용환 소장은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학 외래교수로 MBC 표준 FM 타박타박 세계사, SBS 가로채널,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중이며, 저서로는 ‘우리는 누구도 처벌하지 않았다’, ‘단박에 조선사’, ‘단박에 한국사 근/현대편’, ‘헌법의 상상력’, ‘심용환의 역사 토크’ 등이 있다.

5월 야간 인문학 강좌는 전화, 방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평택 시립 안중도서관은 경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손꼽히는 우수 도서관이다.  다양한 전시, 교육 프로그램, 영화 상영, 특강 등으로 시민들의 교양 개발에 힘쓰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