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먼저 아는 가족클래식, 그리고 어벤져스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
아이와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 군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군산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가족음악회’를 연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연주회는 온 가족과 어린이가 좋아하는 ‘아이들이 먼저 아는 가족클래식 그리고 어벤져스’라는 부제로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백정현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오펜바흐‘천국과 지옥’, ‘유모레스크’, ‘사랑의 인사’등 오프닝 곡을 시작으로 ‘고래의 노래’,‘꼬마버스 타요’,‘상어가족’이 연주된다.

후반부에는 어벤져스 영화음악 OST외에도 스파이더맨, 베트맨, 원더우먼 등 이 시대에 영웅을 상징하는 어벤져스 주제로 한 곡이 준비돼 있다.

서경찬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음률과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이 개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유료로 36개월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 군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