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현희 인스타그램 캡처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최근 개그우먼 홍현희가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홍현희가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던 일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 19일 방송된 SBS '웃찾사: 레전드매치'에서 황현희는 흑인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랐다. 홍현희는 아버지가 방송을 보셨냐는 질문에 "대부분 아버지들은 우리 딸이 저렇게까지 속상하게 해야되냐라고 하지 않나. 저희 아버지는 다음 분장이 기대된다고 하더라"라고 훈훈한 부녀 관계를 자랑했다.

싸이더스HQ에 따르면 “홍현희는 지난 19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현재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오는 22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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