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아버지, 어머니는 어떤가? '남편과 사연 있었다'

김건모 아버지, 투병 중 하늘로

 김건모 아버지가 20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그 이유는 김건모 아버지 김성대씨가 지난 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향년 79세. 

김건모와 형제들,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어머니는 지난 1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장기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김건모 엄마는 건강상의 이유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엄마는 1944년생으로 올해 75세다. 고령의 나이에 갑작스런 지병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이 모아졌다.

프로그램의 맏언니로 활약하며 중심을 이끈 가운데 공석이 이어지자 걱정 아닌 걱정을 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상민의 엄마가 과거 건강으로 인해 하차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시청자들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김건모 어머니는 남다른 아들 사랑과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건모 아빠의 남다른 애정을 듬뿍 받았던 사연도 공개돼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김건모와 아버니는 앞서 레이싱에 참여하는 모습을 선보였고 이후 부자가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아버지는 김건모에게 "왜 결혼을 안 하냐. 엄마는 '건모가 효자'라고 말하지만 50이 넘어서 결혼도 안 하는 아들이 뭐가 효자야"라며 결혼을 하지 않는 김건모를 못마땅해 했다. 

이에 김건모는 "지금은 아니다"라며 "억지로 결혼하면 불행해진다"고 자신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버지는 이선미 여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처음 본 순간 저 사람을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꽉 잡았다"며 '상남자' 포스를 자아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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