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오늘(20일) 방송되는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조항조가 주목 받고 있다.

조항조는 1959년생으로 올해 61세로 1979년 1집 앨범 '서기 1999년'으로 데뷔했다.

이 가운데, 그가 전성기 시절 돌연 미국으로 떠난 이유도 새삼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화요 초대석' 코너에 가수 조항조가 출연했다.

이날 조항조는 돌연 미국으로 떠난 이유에 대해 "방송을 위한 가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음악 속에서 사는 그 자체만 좋아하다 보니까 수입이 거의 나질 않았다"라며 "가족을 위해서 포기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잠시 미국으로 갔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서 가정일을 했다. 3년 동안 가사를 돌보고 아내가 직장 일을 했다"며 "다시 시작한 인생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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