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따라 걷는 평화의 길... 참가자 5월 20일부터 신청 접수
DMZ 따라 걷는 평화의 길... 참가자 5월 20일부터 신청 접수
  • 김재정 기자
  • 승인 2019.05.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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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부터 개방...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민간에 공개
출처 : 통일부
출처 : 통일부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비무장지대로 불리던 DMZ 평화의 길이 오는 6월 1일 민간에 개방된다. 

정부는 강원도 철원 지역의 평화의 길을 개방한다고 밝히며 5월 2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지난 4월 27일 개방된 고성 지역의 1차 구간에 이어 철원으로 연결되는 비상주 감시초소 등을 최초로 공개하게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방문은 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주5일간 진행되며, 1일 2회, 회당 20명의 인원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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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방되는 철원 구간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A통문까지 차량으로 이동한 후 A통문부터 화살머리고지가 보이는 B통문까지는 남측 철책을 따라 걸어서 이동하며 이후 비상주 감시초소까지는 다시 차량을 이용하는 경로로 구성된다. 

이번 개방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화살머리고지는 9.19 남북 군사 협의에 의해 유해발굴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정부는 이번 개방과 관련하여 방문객의 출입과 안전에 더하여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DMZ의 생태 보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두루미가 월동하는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는 코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자연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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