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익숙한 재즈 프로그램 통해 봄의 기운 전해

출처 : 예술의전당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오는 25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문화햇살콘서트 '봄날 재즈 GO픈'이 진행된다. 

올해 첫 콘서트이자 27번째 개최를 앞둔 문화햇살콘서트는 더 많은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리 귀에 익은 재즈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을 꾸몄다.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재즈 그룹 '이성찬 그룹'이 참여하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주최 측은 다이나믹하면서도 즐거운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자유로우면서도 감성 깊은 곳을 자극하는 재즈 음악으로 지친 일상에서 쉼터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며 “국가대표 예술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햇살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과 전시에 소외된 문화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경제적, 물리적인 이유로 예술 공간을 찾지 못한 시민들에게도 문화적 햇빛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오는 9월, 11월, 12월 다른 장르로 또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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