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특강, 현장면접, 취업상담 및 창업컨설팅 진행

▲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여성 인력들의 성공적인 취업 및 창업을 위한 페스티벌이 청주시에서 열린다.

청주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2019 충북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용평등주간을 맞아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펼쳐진다.

주요행사로는 창업 특강, 현장면접, 취업상담 및 교육상담과 창업컨설팅이 진행되며, 프리마켓, 지문적성스트레스 검사와 색깔, 향기테라피체험, 캘리그라피, 룰렛을 돌려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할 수 기회를 마련해 일·가정 양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창업특강,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창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에게는 우수인력을 매칭해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우수인력을 발굴 · 채용할 수 있는 기회 가 돼 지역 내 여성고용 촉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의 여성인재를 위해 개소한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충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1995년에 개소한 이래 여성의 직무능력 신장과 기회 포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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