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기간 오는 6월 3일부터 20일까지… 대상부터 동상까지 수상, 수상작 총 1억6천만원어치 매입

출처 : 서울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서울시는 제7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공모전 주제를 '우리 동네가 서울의 상징이다'로 정했다. 서울의 자치구나 마을을 대표하는 지리·경관 자원, 경제·산업 자원, 역사·문화 자원 등을 소재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은 2개 부문(제품, 이미지)으로 나눠 진행한다.

'제품' 부문은 지속적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것을 출품해야 하며 사업체만 응모할 수 있다.

'이미지' 부문은 관광기념품으로 만들 수 있는 일러스트, 디자인, 캐릭터 등의 이미지를 내야 하며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이 출품할 수 있다.

출처 : 픽사베이

접수 기간은 6월 3∼20일로 1차 온라인 접수는 16일, 2차 실물 현장 접수가 20일까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주는 대신 수상작을 사들여 국내·외 홍보용으로 활용한다.

매입 금액은 대상 4천만원, 금상 2천만원, 은상 700만원, 동상 250만원 등으로 총 1억6천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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