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째주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제공 인기 뮤지컬 순위

출처: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2019년 5월 3째주 인기 뮤지컬 순위 1위는 '더 픽션', 2위는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3위는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4위는 '투란도트', 5위는 '푸에르자부르타'다.

본 순위는 지난 5월 14일(화)~5월 20일(월) 7일 간의 예매율을 집계한 결과이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이 제공했다.

2019년 5월 3째주 인기 뮤지컬 순위

1위 더 픽션
2위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3위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4위 투란도트
5위 푸에르자 부르타
6위 록키 호러쇼
7위 신과 함께
8위 최후 진술
9위 웨딩 싱어
10위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1위는 '더 픽션(The Fiction)'이 차지했다. 뮤지컬 더 픽션은 1932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작가 '그레이 헌트'의 소설 '그림자 없는 남자'의 살인마 '블랙'이 현실에 나타나 소설 속 이야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작가 그레이 헌트도 소설에 따라 사망하게 되어 경관 '휴 대커'와 기자 '와이트 히스만'이 만나 블랙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더 픽션은 4월 13일(토)부터 6월 30일(일)까지 대학로 티오엠씨어터(구 문화공간필링) 1관에서 공연된다.

2위는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다. 뮤지컬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의 삶을 각색한 것으로 화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빈센트 반 고흐'와 해바라기로 인정받지 못하는 소년 '까미유 룰랭'이 만나 그들만의 엉뚱하고 순수한 예술세계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다.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은 4월 24일(수)부터 5월 26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4층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3위는 '루드윅(Ludwig): 베토벤 더 피아노'다.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1827)'의 삶을 각색한 것으로 청각을 잃은 비운의 작곡가 '베토벤'이 본인의 죽음을 맞이하던 중 낯선 여자와 소년, '마리'와 '발터'가 찾아와 그에게 피아노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하여 새로운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4월 9일(화)부터 6월 30일(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4위는 '투란도트(Turandot)'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1858-1924)'의 오페라 '투란도트'를 뮤지컬화 한 것으로 왕국 '오카케오마레'의 아름답지만 남자에 대한 적대심을 가진 공주 '투란도트'와 그에게 청혼하려는 망국의 왕자 '칼라프'의 이야기다.

투란도트는 6월 29일(토)부터 7월 7일(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5위는 '푸에르자 부르타(Fuerza Bruta)'다. 뮤지컬 푸에르자 부르타는 퍼포먼스와 특수효과를 이용한 '인터렉티브(interactive)' 공연이다. 배우와 관객의 경계가 없으며 객석,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활용한 무대를 보여준다. 또한 유명 연예인, 예술인을 게스트로 초청하여 매회 색다른 진행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4월 23일(화)부터 8월 4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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