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119프로젝트'로 아이사랑 실천"

[문화뉴스] 아기물티슈 브랜드 앙블랑이 지난 11일 오전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서울성로원'을 방문, 물티슈와 기부물품이 담긴 위드박스를 전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사회복지법인 서울성로원은 1951년 한국전쟁으로 인한 전쟁미망인과 고아들 보호를 위해 창설됐다. 가정의 역할을 대신해 도움이 필요한 0세부터 17세까지 아이들을 보호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아동양육기관으로 27명의 보육사가 부모와 같은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앙블랑 관계자는 "'사랑나눔 119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성로원을 찾아 물티슈 기부 및 고객들의 기부물품이 담긴 위드박스를 전달한 후 아이들을 돌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나눔 119프로젝트와 같은 나눔 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주변 이웃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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