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동상이몽'에 출연중인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아이 문제로 각자 다른 입장을 보였

사진-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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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방송한 SBS '동상이몽2'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가 조카들과 놀아주다가 아이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이머는 "나를 닮은 자식을 낳고싶다"면서 아이를 원했다. 하지만 안현모는 "밤 11시에 오빠는 게임하고 나는 쉬고 우리 평온하지 않나. 지금처럼 우리 아이 없이 살아도 되지 않냐"고 각자 다른 입장을 보였다. 이에 '딩크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딩크족은 아이를 갖지 않는 부부를 칭하는 말이다. 현재 아이를 갖는 삶에 대해 인식이 변하며 많은 사람들이 딩크족으로 살고 있다. 연예인 중에는 김수로, 김이나, 김민교, 김원희가 딩크족으로 유명하다. 

 

김민교는 “아이 없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며 딩크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이나는 "14년째 열애 중이다. 국가를 위해 아이를 낳을 순 없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김수로도 2006년 결혼했지만 현재까지 아이를 갖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도 안현모와 라이머의 각자 입장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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