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5월 21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책 생태계 데이터 협력: 현황과 방향'에 대해 제 1회 '열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유통·서점·도서관 등에 재직중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빅데이터 시대에 정보전달 능력을 가진 다양한 매체들이 등장하며 힘을 잃고있는 '책'이 가지고있는 힘은 무엇인지, 또 그것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연결하여 이용시킬 것인지 토론한다.

1부는 '데이터의 가치', 2부는 '책 생태계 데이터 현황과 협력'을 주제로 발표와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해당 포럼은 오는 5월 24일(금) 14시에 서울 마포구 합정역에 위치한 디어라이프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한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내달 서울국제도서전 기간에 '동네서점 생존 필살기', '독립출판 분투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