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이젠 선행도 아이와 함께 '아이들 공개'

션-정혜영 "네 명이라 따라다녀야 해"

션-정혜영 부부와 그의 가족들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가수 션은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과 연탄 봉사에 나섰다. 이 현장에는 정혜영을 비롯해 이들의 4남매도 함께했다.

이날 아빠를 따라 연탄 봉사 현장을 찾은 4남매는 능숙한 손길로 봉사 준비에 나섰다. 멤버들이 놀라자 션은 “아이들에게 여기는 놀이터다. 매년 5~6번씩 아빠를 따라다니며 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에게 봉사가 놀이가 되면 커서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때 정혜영을 포함해 4남매가 등장했다. 정혜영은 “애들 오면 같이 따라다녀야 한다. 네 명이라”며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지게를 지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놀랐다. 

션은 "봉사를 하면 보통 50명 정도가 한다. 우리는 5명이니까 1인당 600장 정도 하면 된다"라고 해맑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션은 지금 까지 기부 금액이 45억 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션은 과거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지금까지 기부한 거액의 기부금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지금까지의 기부 금액이 약 45억인데, 이 정도의 금액이 될 거라고 생각했냐?"라고 질문하자, 션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에게 나눔은 하루 만 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안에서 매일 행하면 그때 작은 기적들이 일어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지금까지 기부 금액이 무려 45억 원인데 아깝다는 생각 안 했냐"고 묻자 션은 "돈이라는 게 가장 값어치 있게 쓰일 때 돈 아니냐. 충분히 값어치 있게 쓰인다고 생각한다"며 "'45억 원으로 뭘 했으면 더 행복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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