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드디어 김양과 만났다! ”오랜만에 술한잔”

트로트가수 김양이 절친 장윤정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김양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어제 딜라이브 방송의 청춘 노래자랑 끝나고 KBS의 노래가 좋아를 녹화하고 윤정이랑 정말 오랜만에 술한잔. 숙행이도 합류! 우리는 친구^^ 늦게까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말 즐거운 시간. 고맙고 사랑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양은 장윤정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김양은 장윤정, 숙행과 함께한 술자리 동영상도 함께 올리며 즐거웠던 시간을 추억했다.

한편 김양은 현재 방송 중인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장윤정은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김양의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감정이 파도를 친다. 모두가 나를 바라보고 있을 때 김양이 데뷔를 했다. 유일하게 진심으로 잘 되는 걸 응원해준 친구"라며 "같은 목표를 두고 달리면서도 내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란 착한 친구다. 너무 착하고 독하지 못해서 빨리 내 옆으로 못 오나 싶을 정도로 착한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양은 "윤정이는 강인하면서도 슬퍼 보이는 게 있었다. 늘 응원했고 늘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그 진심을 알아줘서 내가 오히려 고마웠다"고 속내를 전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보였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