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강좌 운영
인문학적 통찰과 과학적 사고로 삶과 환경 바라보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탐구활동 실습

▲ ‘어른아이, 도서관에서 묻고 답하다’ 강좌 홍보문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운영자 및 활동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른아이, 도서관에서 묻고 답하다’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생각하다’, ‘질문하다’, ‘답하다’, ‘과학이 일상이 되다’ 4개의 테마로 총 9회 진행되며 인문학적 통찰과 과학적 사고로 삶과 환경을 바라보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탐구활동을 실습해본다.

오는 24일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라’ 특강을 시작으로 5월 31일 김병민작가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6월 14일 강양구 기자의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과학인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5~9강은 엄마표 과학탐구놀이와 리사이클링 활용 수업 등 실습위주의 강좌가 이어진다.

탄현도서관은 2017년부터 파주시 작은도서관 활성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과 함께 지역독서협의체 탄현문화연대를 결성해 독서기반마련과 지역 내 학부모들의 지식정보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3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좌를 수료한 참가자들은 동아리를 결성해 각 학교에서 아이들과 책을 연계한 문화나눔활동을 펼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탄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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