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1개 참가단체 확정, 군민 상생·소통의 장 마련
오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21회 운영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으로, 함양 가볼만한 곳

▲ 상림토요무대 다문화공연 모습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배경으로 한여름 밤을 밝히는 함양군민 상생·소통의 무대 ‘상림토요무대’가 오는 25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1회 운영된다.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상림토요무대 참가 단체를 21개로 확정하고 오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21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의 재능기부와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어우러진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 왔다.

상림 숲에 마련되는 올해 상림토요무대는 5월 25일 오후 6시부터 8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함양지회의 ‘대중가요와의 만남공연’을 시작으로 총21개 단체가 10월 19일 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상림토요무대는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문화예술향유 프로그램이다”라며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탁 트인 야외에서 선보이는 문화예술 공연을 느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으로, 함양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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