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문화체험'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

▲ ‘가족문화체험-에버랜드 나들이’ 실시 모습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8일 유아, 학령기 아동 가정 60가구가 참여한 가족문화체험 행사를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시했다.

이번 '가족문화체험, 에버랜드나들이'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이번 체험은 부모, 아동간 대화를 유도해 가족 사랑을 느끼게 하고, 함께 하는 추억을 만들어 드림스타트 아동의 심리안정 및 정서발달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놀이기구를 타고, 꽃향기를 맡는 등의 삶에 활력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기대이상으로 즐거웠고, 이러한 시간을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를 통해 하게 되어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일정으로 여가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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