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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낮에는 무척 덥지만 전국적으로 맑은날씨가 이어진다. 서울 학동역 근처 게스트하우스인 '낭만강남'의 하늘이 아주 맑다/출처-외부제공

 

[문화뉴스 MHN 김지현기자]노무현 전대통령의 10주기인 23일은 전국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날씨는 경북 내륙이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등 상당히 덥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남, 호남 등지에서 ‘나쁨’수준이 되겠고, 자외선도 강하겠다.

기상청은 노무현 전대통령의 10주기인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이같은 맑은 날씨는 내일까지 이어진다고 전망했다.

기온은 쌀쌀한 아침과 다르게 낮에는 강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크게 오르는데 대부분 30도 안팎의 기온이 될 전망이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30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대구의 기온은 33도까지 치솟겠다. 또 전주와 춘천은 29도, 광주 30도,  강릉은 31도, 포항도 3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다.

24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른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 내일 대구의 한낮 기온은 35도까지 오른다. 

이같은 더위는 다음 주 월요일쯤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잠시 누그러지겠다 하지만 이후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10주기인 이날 수도권과 충남, 호남 제주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나쁨'수준이다. 전일 유입된 스모그와 대기 정체의 영향이다. 아침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부산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었다. 외출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겨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과 일부 경북내륙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서풍이 지속되면서 지형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산불 등에 조심하고, 불씨관리도 철저히 해야겠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10주기인 이날 한낮에는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는 곳이 많아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는 높겠다. 그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 수준이다. 햇볕에 그대로 노출 시 30분 이내에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으니 외출할 때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한다.

해상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m로 잔잔하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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