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5월 개최... 올해 박람회는 수원에서 25일까지 진행

출처 : 부산시

[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여성가족부와 각 지방자치시도의 주최로 운영되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내년 부산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는 오는 2020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차기 개최도시로 확정되었음을 23일 밝혔다. 

시는 오늘부터 오는 25일까지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올해 청소년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는 폐막식 때 박람회기를 인수하여 내년 박람회의 개최를 예고하겠다고 전했다. 

내년 5월 14일부터 사흘 간 진행될 청소년 박람회는 각종 공연 및 특강, 포럼, 교류 행사, 문화 체험, 직업 및 진로상담, 토크 콘서트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내년 박람회에 청소년과 시민 등 2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개최에 대해 "특강과 포럼,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지도자와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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