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개최

▲ 인천광역시
[문화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과 우수 공예품을 발굴 및 육성하는 ‘제39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개최를 위한 작품을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인천 관내에 사업장 또는 학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출품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분야이다.

주요 심사기준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수준으로 우리나라 전통미와 실용성 및 독창성을 융합시킨 작품이 우수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대회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장려상 7명, 특선 10명, 입선 15명 등 총 40명을 선발하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시상과 국내박람회 우선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특선이상 25명에게는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입상작 시상식과 전시회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공고 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산업진흥과 또는 해당 군·구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은 전통적인 민속공예를 현대적인 트랜드로 융합해 창작된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며, “재능 있는 인천시 공예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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