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 기생충, 0.0MHz, 고질라:킹오브몬스터 등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의 마지막 주가 다가오고 있다. 5월 마지막 주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어떠한 내용의 영화가 개봉 예정인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출처 CJ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기생충' (감독 봉준호)이다. 장르는 드라마, 상영 시간은 131분으로,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기생충'은 빈곤한 가정, 두 전통적인 한국 가족을 통해 소득 불평등에 대한 문제를 탐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생충'은 지난 21일 칸 영화제가 개최된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상영회를 진행했다. 약 2시간 10분간의 상영이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객석에서 뜨거운 함성소리와 8분간의 기립박수가 이어진 것이 전해지면서 관람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주)스마일이엔티

다음 영화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0.0MHz'(감독 유선동) 이다. 장르는 공포, 상영 시간은 102분으로, 정은지, 이성열, 최윤영, 신주환 등이 출연한다.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방문하고, 이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영화로 담아냈다.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마지막 영화는 '고질라:킹오브더몬스터' (감독 마이클 도허티)이다. 장르는 액션, 모험, SF, 상영 시간은 132분 영화로,  고질라, 기도라, 모스라, 로단 등 최강의 괴수들이 화산과 빙하, 심해와 지하 폭포 등을 배경으로 육해공을 넘나들며 역대급의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에는 베라 파미가, 카일 챈들러, 브래드리 휘트포드 등이 출연하며, 파미가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밀리 바비 브라운도 출연하여 화제가 됐다. 

이번 5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오는 29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로 영화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5천원에 관람 가능하다. 

가정의 달인 5월의 마지막 주를 가족,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영화 관람으로 보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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