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쿨렐레 발표회, 시낭송 발표, 책장터 등 열린다

출처: 임실군립도서관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임실군립도서관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월애 알로하’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립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열린다.

‘알로하, 우쿨렐레 교실’ 수강생들의 우쿨렐레 발표가, ‘시시한 시낭송교실’수강생들의 시낭송 발표, ‘책향기 커피지도사반’ 수강생들의 커피드립 시연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를 응원해’가족 푸드아트테라피 특강, ‘우리집 책 쫌 팝니다’주민참여 책장터가 진행된다.

도서관 기증도서와 과월호 정기간행물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책 씨앗 나눔’코너도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한 달에 한번이라도 도서관을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도서관이 책만 보는 곳이 아닌 평생학습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한편 군립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는 ‘2배로 Day’와 대출/반납을 야간까지 개방하는 ‘올빼미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를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립도서관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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