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김우형, 김소현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문학과 예술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특히 압도적인 현대 기술과 우아한 고전이 어우러져 창의적인 무대 연출이 관객들과 전문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150분의 긴 러닝타임동안 200여벌의 의상, 40여곡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지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안나 카레니나 역에는 김소현과 윤공주가, 알렉세이 브론스키 역에는 김우형과 민우혁이, 알렉세이 카레니 역에는 민영기와 서범석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5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두달 간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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