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평택시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시민문화교실의 주제는 '서당개'로, '서툰 당신의 개'를 줄인 말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으로는 ‘가정견 기초교육’과 ‘문제행동 교정’, ‘개인별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총 4기로 기수별로 30명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제1기 시민문화교실은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유기견 없는 도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편 평택시는 현재 이충레포츠 공원 내 공사 중인 ‘이충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6월 중으로 개장하는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문화교실과 연계해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