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개최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여덟 번째 야외공연인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토요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전당 벚꽃길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5월의 마지막 공연으로 벚꽃길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은 지역의 순수한 아마추어 음악 단체로 경북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색소폰 연주자로 구성됐다. 정기연주회 외 경북 북부지역 지자체 행사 연주, 요양 시설 위문 연주, 시민을 위한 야외 연주회 등을 통해 색소폰 특유의 감성적인 음률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의 공연단체이다.

6월의 공연으로 1일은 윈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꿈의 향연’, 8일은 비보브라스와 함께하는 ‘어서옵SHOW’, 15일은 소노리떼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 22일은 디아만테의 ‘힐링 콘서트’, 29일은 안동 플루트 앙상블과 함께 하는 ‘음악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전공자 및 지역의 생활 예술인을 위해 마련한 야외무대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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