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소금강 장천마을관리휴양지서 개최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산채푸드페스티벌을 강릉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산채푸드페스티벌 리플렛 앞면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릉 특산음식마을 추가 조성에 따른 대외적 홍보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금강산채마을, 산채푸드페스티벌'을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소금강 장천마을관리휴양지에서 개최한다.

‘소금강의 산채음식’을 테마로 산채비빔밥 창작요리대회, 소금강유람 건강걷기, 산채음식 체험 및 시식,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창작요리대회는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어린이 방문객에는 두손꼭밥 만들기, 산채쿠키만들기, 수제 딸기청만들기, 숲체험 등 무료 체험과 산채주먹밥, 산채약선디저트, 산채두부, 갯방풍빵, 산마늘빵, 단오감자전 등 무료 시식 행사가 다양하게 매일 진행되며 행사장 내 판매부스 1만원 이상이용시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곡면 건강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소금강유람 건강걷기는 연곡면 주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 오후 2시 행사장에서 출발해 삼산리 일원을 걷고 돌아오는 주민참여 행사로 자세한 행사 안내는 강릉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금강산채마을 산채푸드페스티벌 시작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강릉음식 문화유산 계승과 더불어 강릉의 대표 음식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산채푸드페스티벌을 강릉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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