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축제, 앞으로는’ 주제로 27일 개최, 눈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

▲ 태백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5월 새로운 태백만들기 비전토론회가 오는 27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관광문화과 김지은 축제담당이 ‘태백산 눈축제, 앞으로는’을 주제로 발표한다.

태백은 산지로 유명한 태백산, 황지연못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명소들이 즐비하며, 이러한 명소들을 바탕으로 매년 여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류태호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올해까지 총 26회 개최한 태백산 눈축제의 연혁과 가장 최근 개최된 눈축제의 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축제 시장의 빠른 변화와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 시민과 관광객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태백산 눈축제의 방향 재정립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산업형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리가 바꾸고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태백에는 눈 축제 외에도 해바라기 축제, 단풍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고민을 통한 해답을 얻으려 노력할 것이다.

 

한편, 태백시는 시정 및 현안사업 중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야 할 사안에 대해 매월 한 가지씩 주제를 정해 ‘새로운 태백만들기 비전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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