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직원 140명 문화데이트... 영화 관람하고 격 없이 소통하고

출처: 하남시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상호 소통·공감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한 문화데이트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 상호 간 수평적 의사소통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부드러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직원 140여명은 하남 스타필드에서 홍승완 감독의 영화 ‘배심원들’을 관람했다. 

이어 직원 화합의 시간으로 시장, 직원 간 격의 없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업무고충 등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직원 소속감 고취 및 유연한 조직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 및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쇄신해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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