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미래변화에 대비한 청소년의 재능 발굴을 위해 마련

▲ 2019 강동구 청소년 Re: Festa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강동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현실에서 체험하는 4차 산업혁명 축제 “2019 강동구 청소년 Re: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강동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청소년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강동구는 이외에도 비만예방 프로그램, 저소득계층의 청소년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 강동구 청소년 Re: Festa”는 RE: REality, REvolution Festa: ‘Festival의 포르투칼어로 4차 산업의 중심인 e-스포츠, 드론, VR체험 등 미래변화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을 발굴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강동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e-스포츠 ’카트라이더 대회’와 ‘드론대회’를 포함해 드론 조정 체험, 가상 체험보드 만들기, VR어트랙션 시승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가상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강동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청소년 및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카트라이더 대회와 드론대회는 사전 신청자만 참가할 수 있다.

드론대회는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초등부, 중·고등부의 개인전으로 장애물 통과 레이싱을 펼친다. 카트라이더 대회는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아이템전과 랜덤게임으로 구성된 단체전이다. 4인이 1팀이 되어 장애물을 피하고 아이템을 활용해 결승전을 우선 통과하는 팀이 우승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세계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이며 도전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대비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강동구는 한강의 아래 위치해 있으며, 이름이 가지는 의미처럼 한강 남쪽 지역에서도 가장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강동구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로는 올림픽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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