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기법 중 한 분야인 타로카드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법 배워

출처: 창녕군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창녕군은 올해 1388상담자원봉사자 양성교육 ‘타로카드의 이해’를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인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주제였던 타로카드는 상담기법 중 한 분야로, 생활 속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마인드를 양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 교육 프로그램 실시 결과 참가자 전원은 높은 학습 만족도를 보였다고 알려졌다.

군은 수료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388 무지개 청소년상담 강사뱅크에서 꾸준한 보수교육을 통해 아웃리치, 집단프로그램 등에 참여시켜 실제로 교육내용을 활용할 방안을 마련했다.

한정우 군수는 “1388상담자원봉사자들이 타로카드를 매개로 내면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과 의사소통 개발 수단으로 사용할 것을 기대한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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