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지난 14일 칠원노인대학, 24일 함안노인대학 순으로 총 3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로 문화유적지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유적지탐방에서 참가자들은 화창한 봄 날씨에 거제포로수용소,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견학 등 거제시 일원을 탐방하며 소통과 화합, 우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유적지탐방 나들이가 어르신들 일상에 활력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에서는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가생활 기회를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매년 문화유적지탐방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