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 문예회관서 함양군·서울시 우호교류 협약체결에 따른 문화교류 공연 개최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전통 무용 공연을 함양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전통, 미래를 춤추다 동무동락’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함양군은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 미래를 춤추다 동무동락’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018년 11월 함양군과 서울시의 우호교류 협약체결 후속조치 이행계획의 일환으로 상호간 공연교류를 통해 문화콘텐츠 공유로 대외협력기반을 마련코자 서울시 무용단 초청공연을 실시하게 됐다.

서울시 무용단은 세종문화회관 산하 공연단체로 1974년 창단되어 ‘1984년 LA 올림픽 폐막식’,‘1990년 북경 아시안 게임 예술축전’ 등의 국제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이후에도 남미, 일본, 유럽, 미국 순회공연 및 국제적인 문화예술 축전에 초빙되어 우리 춤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문화교류에 이바지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태평성대, 화선무, 동래학춤 등의 전통춤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60분으로 전석 무료입장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전통 무용 공연을 함양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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