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 번에 정리해보자! '처음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자격 제한 없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오전 25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역사적 소양을 측정하고, 역사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험으로, 합격자는 공무원 채용시험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사에 관한 유일한 국가자격 시험으로, 국가기관인 교육부 직속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직접 주관하고 시행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 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대기업과 공기업 취업시 가산점을 획득하는 등의 혜택을 줌으로 인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대거로 취득하는 자격증 중 하나가 되었다.

한편 25일(토) 10시부터 ‘제4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지난 4월 23일(화)부터 5월 2일(목)까지였으며, 수험표에 본인 얼굴이 아니거나 본인여부를 정확히 식별할 수 없는 사진을 첨부한 경우에는 시험 응시가 불가할 수 있다.

'제4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발표는 6월 7일(금) 10시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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