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유인석 감싸는 이유 '남편 성접대 전 성매매'

 박한별과 그의 남편 유인석이 25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랐다.

박한별 남편 유인석이 성접대에 앞서 해당 여성들을 먼저 성매매한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2월 23일 승리가 자택에서 유 씨와 함께 여성 2명을 불러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조사를 받은 여성들과 유인석까지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승리는 혐의를 부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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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런 가운데 유 씨의 아내 박한별이 지난 3월 19일 남편 사건과 관련해 올린 심경글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한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최근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입을 뗀 뒤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며 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박한별은 남편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자필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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