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뷰티, 모델, 패션, 실용음악, 실용무용, 주얼리디자인, 공연, 디자인 등 미래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는 분야의 전공이 개설

사진제공=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문화뉴스 박인영 기자] 홍제동에 위치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개교 4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에 내·외빈으로 재단설립자인 유지수 회장,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김창국 명예총장, 주진노 이사장, 장승원 학장을 비롯해 서대문구 구의회 부원장 홍길식, 운영위원장 박경희, 구의원 이경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100년의 울림, 기억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라는 타이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는 의미를 담은 기념 공연이 진행되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과, 실용무용과, 실용음악과, 모델학과, 패션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등 전체 학과 재학생들이 군무, 패션쇼, 밴드 공연으로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강사와 학생간의 콜라보 공연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사진제공=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진노 이사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및 개교 4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통해 그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 번 재조명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공연을 진행한 공연예술계열 한효정 교강사 역시 “애국가를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음악과 학생들이 뮤지컬로 표현한 역사의 이야기를 무대로 만나보니 가슴이 뜨거워지고 뭉클했다.”며 “본교가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문화예술 실용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애완동물, 뷰티, 모델, 패션, 실용음악, 실용무용, 주얼리디자인, 공연, 디자인 등 미래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는 분야의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현재 슈스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에스팀 전속 모델 이혜정 등 현업 최고의 전문 교강사진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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