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동굴, 용인 캐리비안베이, 수원 광교산, 양평 용문산, 안양 중앙공원, 광교 호수공원 등 피서객 발길 이어져

출처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경기도 대부분의 지역이 30도 가량을 웃돌며 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더위를 피하기 위해 피서지로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원한 동굴 찾는 피서객들은 광명시 광명동굴로 발길이 어이졌으며 오전 4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광면동굴을 평균 동굴내부 온도가 12도 가량으로 유지돼 인기 피서지로 자리잡았다.

이에대해 광명동굴 관계자는 "지난달 주말 3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왔지만 날씨가 점점 더워지다 보니 방문객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 하루 1만명 이상이 동굴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용인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에서도 파도 풀과 유수 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수중 놀이기구를 이용하기 위한 피서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한편, 숲속 그늘은 찾는 방문객들은 수원 광교산, 양평 용문산 등 산지로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이외에도 안양 중앙공원, 광교 호수공원 등 도심 속 공원에도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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