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충남보훈공원서 3.1운동·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

▲ 충청남도

[문화뉴스 MHN 김다슬기자] 충남도가 오는 6월 15일 충남보훈공원 일원에서 ‘나라사랑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창의인성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거주하는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공개하는 ‘나라사랑’ 관련 주제에 맞게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12명 입선 및 가작 24명 등 총 48명이며, 선정한 수상작은 행사 당일 오후 4시 충남보훈관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사전참가 신청은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도 누리집 참여마당에서 공모전 작품접수를 하거나 새소식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현장 신청은 대회 당일인 15일 오전 10시부터 충남보훈관 앞 행사부스에서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대회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공헌과 애국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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