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이번 2016 리우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셀카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박상영, 이용대, 정영식, 서효원 선수 소셜미디어 계정

개막식을 즐기는 펜싱대표팀의 단체 셀카부터 기적의 금메달리스트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의 거울 셀카, 훤칠하고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 훈훈하고 앳된 미모의 탁구 국가대표 정영식 선수, 탁구 여신으로 불리는 서효원 선수 등 많은 선수가 국가대표 단복을 착용한 사진을 본인들의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선수들이 착용한 단복은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빈폴'이 지난 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제작을 맡아 은근한 화려함과 섬세한 디자인 등으로 인정받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베스트 단복'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단복을 제작한 삼성물산 빈폴 디자인팀은 "600여 명의 모든 대표팀 선수들의 신체 치수에 맞게 수작업했으며 (지카 바이러스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에 방충 처리를 했다"고 디자인 포인트를 밝혔으며 단복 재킷 안쪽에는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새겨 넣어 안감처리를 해 더욱 뜻깊은 단복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뉴스 최예슬 dptmf628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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