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7월 매주 화요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 진행, 참가자 모집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천안시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마인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원예요법, 요가, 치유의 숲, 마음건강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로 지친 주민들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풀고 활기찬 에너지와 심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총 7회 무료로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동남구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선착순으로 참가자 2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우울증과 스트레스관리 등 마음건강증진 그리고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재활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마인드 힐링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마음이 건강한 나와 가족, 더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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