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특산품인 마늘과 한우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이색축제

출처: 남해군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마늘과 한우가 어우러지는 이색 축제가 펼쳐진다.

청정 보물섬 경남 남해군 대표 특산품인 해풍 먹고 자란 마늘과 한우가 한 자리에 모였다. 남해군은 오는 6월 7일부터 사흘간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를 개최한다.
 
'남해마늘 어디까지 먹어봤소'를 주제로 첫날 정오 축제장에서 남해대학 호텔조리 제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마늘과 한우로 선보이는 요리 시연 및 시식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7시 40분 열리는 축제 개막식은 극단 큰들의 개막퍼포먼스로 진행된다. 마늘과 한우를 통한 활력있는 남해의 모습을 담은 마당극, 갈릭 콘서트, 불꽃놀이도 열린다.
 
 
출처: 남해군

축제 기간 마늘장아찌 만들기 등 체험이벤트, 마늘장사 선발대회, 환웅녀 선발대회, 팝스 오케스트라 청춘콘서트, 보물섬 남해마늘 개사 가요제, 마늘 세미나와 강의 등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마늘 공예작품 전시와 우량마늘 품평대회, 남해숯불한우장터에서는 명품 남해한우를 저렴하게 사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마늘 구매에 대한 편리도 더해져 즐거운 축제가 꾸며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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