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다음달 14일까지 25개 단체 선정해 무료교육에 나선다

출처: 용인시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용인시는 도시민에게 원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접수를 시작했다.

시는 14일까지 참가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단, 프로그램 특성상 교육장이 마련된 노인정, 기업, 복지관 등의 단체에 한해서 신청을 받는다.

이후 참가 단체가 정해지면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25개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계절에 어울리는 식물로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 다육식물과 장미꽃을 이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접할 기회가 없는 시민들에겐 원예 체험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강좌를 개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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