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전국 비바람으로 태풍과 호우 우려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5월 27일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진행되며 올해 태풍과 호우에 관한 우려를 낳고있다.
2019년 5월 27일 14시에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상특보 발효현황에 따르면 전라남도 흑산도·홍도에 강풍경보, 서울을 제외한 모든 시·도 및 섬에 강풍주의보, 경상남도 남해·강원도 동해·제주도 등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예보되었다.
강수 현황과 전망으로는 전국적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여 호우특보가 전체 해지되었으나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 천둥, 번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주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진행된 태풍에는 지난 1월 4일 21시에 쿠알라룸푸르 북북서쪽 약 640 km 부근 육상에서 발생한 풍속 중 단계의 열대폭풍인 제 1 호 태풍 '파북(PABUK)', 2월 28일 15시에 괌 서북서쪽 약 1090 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풍속 강 단계의 강한 열대폭풍인 제 2 호 태풍 '우딥(WUTIP)'이 있다.
현재 진행중인 태풍이나 열대저압부는 없는 상태이며 예보도 밝혀지지 않아 6월 이후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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